brunch

결과 속 과정의 길 2-24-1

by LeeTang

어찌 됐든. 그게 환상이든 실체가 없든 아무 이유도 없든

사실 결과로 오면 그건 아무 의미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게 과정에서 얼마나 뒤틀리냐가 가장 큰 관건이 아닐까.

어떻게 틀어지고 어떻게 수축하고 어떻게 팽창하며

변형되어 가는 것.


그냥 그렇게 되는 거 아닐까.

관측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고

keyword
이전 11화줄들의 춤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