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지평을 넓히는 새벽이 시작됐다. 창문 너머로 아직 해는 뜨지 않았지만, 내 마음속에선 이미 새로운 날의 빛이 일렁이고 있다. 오늘은 독서모임이 있는 날. 필사로 하루를 시작한다. 사람들은 종종 용기를 가지라는 말을 한다. 그런데 그 용기란 무엇일까? 비트겐슈타인은 자신의 독창력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용기라고 말한다.
지성인이란 누구일까? 많은 이들은 막연하게 고학력자, 교수, 선생님 등 많이 배운 사람을 떠올린다. 하지만 그들은 진정한 지성인이 아닌 단순한 지식인일 수 있다. 참다운 지성인이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분야에 끊임없이 공부하는 사람이다.
"늦은 때란 없다. 지금이 가장 빠른 때다."
이 문장을 마음에 새기며 만학도의 발걸음을 내디딘다. 숫자의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제빵, 미용, 요리 등 원하는 것을 배우는 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결실을 맺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진정한 지성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글쓰기에 재미를 붙인 나는 본격적으로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심사숙고 끝에 문예창작학과 입학을 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한다는 것은 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내 전두엽이 활짝 피어나는 것을 느낀다. 어떤 이들은 늦게 시작하는 배움을 두려워하지만, 나에게는 그 두려움조차 설렘으로 다가온다. 이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전자를 물려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우리 모두의 삶에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항상 존재한다. 그것이 언제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 시작을 위한 용기를 내는 것, 그리고 그 길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는 인내다. 여러분도 지금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첫걸음을 내딛기 바란다. 상상을 초월하는 금 값보다 더 좋은 금이 있다. 바로 지금이다.
키워드 : "도전"
깨달음 :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뭐든 이루어 낼 수 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지성은 곧 공부다. 무언가를 "도전"한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알기 위해 "공부"는 필수
적용 : -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자.
- 글쓰기 공부를 체계화하자.
- 독서를 꾸준하게
✡ 올 해는 독서와 글쓰기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