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지망생의 tmi 하루일과 - 7화
방학 때 하루일과
안녕하세요 또 돌아온 현킴입니다! 오늘은 조금 tmi가 많은데 이 점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
저는 지금 겨울 방학이 거의 끝나가는데요, 이번 방학은 특이하게 겨울방학-일주일 등교-봄방학 순입니다.
(바로 다음 주 월요일이 일주일 등교예요)
먼저 저의 아침루틴은여
일단 일어납니다. 방학의 최대 장점이 늦잠이라 일찍 일어나면 7시 반, 늦게 일어나면 9시 정도로 일어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불에서 뒤척거리다가?? 화장실 가서 살짝 양치랑 세수를 하고 구몬을 해 줍니다.
그런 다음에는 띄엄띄엄 글을 써 줍니다. 저는 글을 쓸 때 한 번에 확 쓰는 스타일이 아니고 띄엄띄엄 조금씩 많이 쓰는 스타일이라 아침에도 컴퓨터를 껐다가~ 켰다가를 수십 번 반복하죠.
오후루틴입니다.
먼저 12시- 12시 30분 사이에는 점심을 먹고 책을 조금 읽습니다. 또 컴퓨터를 글 쓰느라고 켰다 껐다 반복하면 벌써 2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대부분 2시가 되면 학원 갈 준비를 위해 옷을 입거나 가방을 싸고 옷에 스너글스 (방향제)를 뿌리는?? 여러 준비를 한 뒤에 3시에 학원에 갑니다.
3시에 학원을 간 사람은 저녁 6시에 돌아오죠…ㅎ
마지막으로 저녁 루틴입니다.
저녁 6시 30분쯤에는 엄마 아빠가 오셔서 같이 저녁을 먹고 씻은 다음, 이번엔 브런치스토리 앱을 켭니다.
중간중간 핸드폰을 하는데 저녁쯤엔 대부분 브런치 아이디어를 짜내거나, 아니면 저장글로 메모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수첩에도 아이디어를 쓰거나 메모를 합니다.)
8시나 9시부터는 놉니다.(ㅋㅋㅋㅋㅋ)
닌텐도를 할 때도 있고 (만화) 책을 읽을 때도 있고 핸드폰을 할 때도 있죠. (스플래툰 사랑해)
10시쯤 되면 급발진으로 노는 걸 멈추고 책을 읽거나 문제집을 (아주 조금…ㅎ) 풀고 양치를 합니다.
하지만 잔다고는 안 했습니다ㅎ
11시 반까지 마지막 스퍼트로 글을 써주고 슬슬 잘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머리를 대면 5분 만에 기절해 버려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눈을 뜨면….
-처음으로 돌아가세요.
이렇게 7화도 끝이 났습니다.
요즘 글에 tmi가 좀 많이 들어가는데 (너무 많은 필요 없는 정보) 앞으로는 최대한 덜 쓰기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럼 내일은 개학할 준비를 하며 다시 만나요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