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어둠 뒤에는 반드시 성장이 따르기에

by 글품서재

지금까지 살면서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아도

신기하게 괜찮아지는 날이 온다.

시간이 약으로 작용한다면,

그 시간이 또 밑거름이 된다면,

그리고 나는 전보다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성장한다.

나는 그냥 슬픔도 내 소중한 감정이라 생각하고

애써 참지 않고 바닥에 엎드려 운다.


keyword
토요일 연재
이전 03화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