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눈물까지 모조리 담아
통증까지 탈탈 털어서
넌 남김없이 주었구나.
헤어진 후
허한 기분에 난 술만 퍼마셨는데
그렇게도 진지하지 못했구나.
네 상처는 성스러운 흔적이 되고
넌 그만큼 어른이 되었는데
아, 나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