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떠 있으라 하였더니
스스로 재촉하여 점점 무거워지네.
오래 머무르라 하였더니
바람에 넘어져서 깊이 침잠하네.
김민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소설도 쓰지만, 브런치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시를 연재해서 출간하려고 합니다. 사람 사는 얘기를 함께 나누고자 하니 지켜봐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