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학술 저널에 투고하기.
행정학 학술지 순위 TOP 10
논문을 작성하며 많은 국내 학술지 논문을 접했다. 행정학 분야의 경우, <한국행정학보, 한국사회와 행정연구, 한국인사행정학회보, 현대사회와 행정 등> "행정"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굉장히 많은 저널이 존재한다.
사실 학위 논문을 작성할 당시, 처음 논문을 쓰는 주제에 저명한 학술지인지는 따지지 않았다. 단지 학위 논문을 인용하는 것만큼은 피했다. 학술지에 실렸다는 것은 그만큼 검증이 완료된 것이라 생각했다.
교수님께 학술지 논문 수정본을 보내드렸고, 드디어 '게재 확정'됐다고 연락을 주셨다. 행정학 분야 상위권 순위를 다투는 저명한 학술지에 내 첫 논문이 실리게 된 것이다. 감격이다!
저널 순위는 한 가지 지표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표와 방법을 사용하여 선정한다. 사실 이제 갓 석사 학위를 받은 내가 전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논문을 게재하게 되었기에 조금 찾아보게 되었다.
학술지 순위를 결정하는 지표 중 대표적인 것은 인용지수이며, 학술지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또한 학술지 명성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기도 한다. 그래서 지수에 따라 저널 순위는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아래는 KCI IF(한국학술지 인용지수, 2년) 기준 행정학 학술지 순위 TOP 10이다. (지수 계산일 2024. 7. 31.)
한국행정연구
한국행정학보
한국인사행정학회보
지방정부연구
한국정책연구
한국행정논집
한국사회와 행정연구
지방행정연구
도시행정학보
한국조직학회
학위 수여식 날, 최우수 논문상을 탔을 때도 기뻤지만, 이렇게 저명한 학술지에 내 논문이 실린다는 것 또한 믿을 수가 없이 기쁘다. 아니, 아직 게재된 것은 아니니 곧 기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