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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숨고 Jan 02. 2025

편지


오늘하루는 어땠나요.

나의 고마운 사람들. 소중한 인연들, 그리운 사람들.


많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기도할게요.


오늘 하루도 그대들의 시간이 

마냥 행복이었기를.


잘 버텨낸 하루이기를.

내일을 기쁘게 맞이하기를.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밤이기를.

당신의 꿈결이 따뜻하길.


좋아하는 노랫말처럼.

행복합시다 아프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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