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사장의 마인드 012) 과정이 옳아야 결과도 좋다
장사를 하다보면 순간적으로 고객의 눈을 속여 장사의 마진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이 너무나 많다. 수많은 유혹거리와 악마가 제시한 방법들이 너무나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는 재료비를 아끼기 위해서 신선도가 떨어지는 수입산 식재료를 사용한다거나 프렌차이즈의 경우 본사의 정식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저렴한 사입 재료를 사서 요리를 하는 경우도 있고 의류가게에서는 본사에서 시즌 할인이 제공된 제품들을 실제로 매장에서는 할인율을 적게 적용한다거나 적용하지 않고 판매를 해서 백 마진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이것뿐만 아니라 고객의 눈을 속여 스스로의 이익을 챙기려는 사장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이런 속임을 한번이라도 당했거나 개인사장들이 운영하는 로드상권에 불신이 생겨나 대형백화점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과정 없는 결과는 없다. 과정이 옳아야 결과도 옳은 것이 된다. 장사를 하는 사장들은 결과만 좋고 이익만 많이 올리면 된다는 식으로 장사를 하게 된다면 순간의 이익은 좋을 수 있으나 그 이익은 시간이 지날수록 손해로 바뀌게 된다. 장사의 결과물은 돈을 남기는 이익만이 아니다. 고객을 남길 수 있다면 그 또한 장사의 소중한 결과물이 된다. 고객을 남기는 장사를 해야 그 장사가 오래간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장사를 하는 사장들의 1번 가치관은 지속가능함이어야 한다. 지속가능함을 갖춘 사장들이 결국 장사로 성공을 하고 부자가 된다. 고객을 남기는 장사를 해야 지속가능한 장사를 할 수가 있다. 고객을 남기는 장사는 곧 고객이 그 매장에 남고 싶은 장사를 해야 한다. 우리매장에 남고 싶은 고객을 만들기 위해서는 첫 번째가 그 어떠한 속임도 없어야 한다. 장사수완의 3가지가 친절, 적극, 솔직함이다. 솔직함으로 누군가를 속일수가 없다. 고객을 남기는 장사에 솔직함이 밑바탕이 되어야 대박이라는 멋진 그림이 완성된다. 속임이 많은 곳은 늘 고객의 클레임이나 의구심으로 매장으로 다시 전화가 온다거나 주변의 좋지 못한 소문들로 불필요한 에너지소모가 이어지고 결국 그 매장은 결국 문을 닫게 된다. 장사는 오늘의 이익만을 보고 고객을 응대해서는 안 된다. 내일 그리고 그 후의 미래까지도 오고 싶은 매장이 되어야 하고 순간의 이익이 아닌 미래의 이익을 바라보고 지금과정을 옳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다고 손해를 보면서까지 고객님들에게 서비스를 다하라는 것은 아니다. 고객의 상식에 맞는 선에서 행동을 해야 하고 어떠한 경우라도 고객을 속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순리와 상식에 맞는 선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다한다면 고객은 충분히 만족하는 소비를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또한 고객 한분 한분이 우리매장에 남고 싶은 고객이 되어줄 것이다.
장사는 과정이 좋아야 결과도 좋고 그 좋은 결과가 오래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부자가 되는 장사 철학
☞솔직한 장사는 결국 흥하고, 고객을 속이는 장사는 결국 문을 닫는다.
과정을 늘 옳게 만들어야 그 장사가 오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