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사장의 마인드 014) 먼저 주는 장사를 해야 돈을 벌수가 있다
세상에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좋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받게 되면 다시 돌려주고 싶은 사람도 많다. 이것이 고객의 기본심리이고 이것을 활용하면 장사로 돈을 벌수가 있다. 세상에는 3가지 인간분류가 존재한다. 기버, 테이터, 기브앤 테이커이다. 늘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버이고 늘 받기만 하는 사람은 테이커, 받으면 무언가 되돌려주는 분류는 기브앤 테이커이다. 이 세 가지 분류 중 기브앤테이커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대부분은 인간은 기브 앤 테이커 일 것 이다. 누군가에게 먼저 주는 것은 부담스럽지만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받으면 무엇이라도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장사를 하는 사장들은 철저한 기버가 되어야한다. 받아야만 되돌려 주는 기버앤 테이커가 아닌 먼저 주는 사람이 되어야 돈을 번다. 대부분 사람이 기버앤 테이커라고 했다. 그렇다면 먼저 준다면 대부분의 기버앤 테이커는 무엇이라도 기버에게 다시 되돌려 주려고 할 것이다. 이렇듯 장사는 이기심이 아니라 이타심으로 해야 돈을 벌수가 있다. 장사의 최고의 전략은 최대한 고객님들에게 무엇을 줄지를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나의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님들에게 어떠한 유익한 것을 줄지를 늘 고민하고 실천한다면 그 매장은 어느새 고객님으로 북적이는 매장이 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장들은 고객의 지갑과 주머니 사정에만 관심이 많다. 어떻게 하면 고객님이 돈을 쓰게 할까를 고민한다면 미안하지만 그 매장은 어느새 파리만 날리게 될 것이다. 내가 먼저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최대한 많은 기브 앤 테이커들의 대중을 모을 수가 있다. 겨울철 식당 입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누룽지차를 한솥 끓여서 일회용 컵 하나씩을 손에 지어준다면 그 집은 밥시간이 되면 고객들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미용실에서 나가는 고객님께 스타일링을 해준 왁스 샘플하나를 손에 쥐어주면 몇일 뒤 그 왁스를 구매하러 올 것이다. 기부를 하는 봉사자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꽃 한송이를 나누어주며 그 행복을 작은금액이라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돌려주기를 제안한다면 더 많은 기부금이 쌓이게 될 것이다. 이렇듯 팔기 위해 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님의 필요와 행복을 채워주는 기버가 된다면 그곳에서 고객의 돈줄이 생겨나게 된다. 장사는 그릇이 큰사람이 큰돈을 벌게 된다. 그 그릇은 돈을 담는 그릇이 아니다. 사람을 담는 그릇을 말한다. 많은 사람을 담을 수 있는 장사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부자가 되는 장사 철학
☞장사는 이타심으로 먼저 주는 사람이 고객을 끌어 모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