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여서 ‘웨스티’라고 부르며
한 번쯤은 봤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견종인데요.
편의점이나 반려동물 용품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시저 캔'
그 모델이 바로 웨스티입니다.
<시저가 웨스티를 대표모델로 선택한 이유>
미국 식품회사 마즈에서 생상 되는 반려동물 습식사료인 시저캔
마즈는
1936년 ‘Kal Kan’이라는 이름으로 캔 사료를 시작했으며,
1960년대 Mars 에 인수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습식사료 중 하나입니다.
시저가 웨스티를 대표모델로 선택한 이유로는
“고급스러운 이미지, 소형견 전용 제품, 청결함, 똑똑함, 귀여움”
이 모든 요소를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견종이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저캔은 미니 트레이 포장으로 소현견 한 끼 분량으로 설계되어 있으나
고기 함량이 높은 편이라 비만, 당뇨 등 관리가 필요한 경우 급여를 제한하고 장기간 급여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웨스티 특징
o 작은 체구이지만 에너지 넘치고 용감한 성격
o 사냥 본능이 강하게 남아있음
o 끈질김
o 짖음이 많 고집 셈
o 단단한 근육질 몸매
o 거친 느낌의 털
중소형견으로 분류되고 어깨 높이 25–30 cm
몸무게 7~10 kg 가 평균이며,
활발하고 용감하며 독립적인 ‘테리어 기질’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테리어는 갈색이나 검정이 섞인 털을 갖고 있지만
사냥 중 여우와 반려견을 혼동해 실수로 반려견을 총으로 쏘는 사고가 잦자
웨스티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완전한 흰색 테리어를 목표로 개량된 견종입니다.
가족에게 애정 깊고 경계심도 강한 편이며
사냥 본능이 남아 있어 굴 파기나 작은 동물 쫓는 행동이 잦은 편이라
유년기부터 사회하 및 기초훈련이 필요합니다.
해외에선 흔하고, 국내에선 낯선 견종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편이지만 유럽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견종입니다.
귀엽고 깔끔해 보이지만,
고집이 강하고 훈련 난이도도 높은 편이고
운동량도 많은 편이므로,
충분한 사전 지식과 준비 없이 입양할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웨스티가 주의해야 할 건강 이슈
특히 피부질환에 취약한 품종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 습진 등에 잘 걸립니다.
유전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특정 질병으로는
웨스티크립팅병(Westie Crippling Disease)이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Legg-Calvé-Perthes disease로,
대퇴골(엉덩이 뼈) 머리 부분의 혈류 이상으로 뼈가 괴사 하는 질병입니다.
보통 4~12개월령 강아지에게 발병하며
절뚝거리거나 한쪽 다리를 들고 걷는 증상을 보입니다.
조기 발견 시 수술적 치료 가능하니
웨스티를 반려견으로 생각 중이시라면
이 질병에 대하여 미리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편의를 위해 개량된 품종은 귀여운 외모 뒤에 유전병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막을 순 없지만, 미리 알고 꾸준히 관리한다면 반려견의 윤택한 삶을 도울 수 있습니다.
반려견으로서의 웨스티
웨스티는 총명하고 충성심 높으며 가족과 깊이 유대를 맺는 반려견입니다.
하지만 초보 보호자에게는 다소 어려운 견종입니다.
귀여운 외모만 보고 입양하기보다는, 충분한 공부와 환경 준비 후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