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꿈은 이루어진다.

현루 작가님께서 남겨주신 리뷰 안내

by 빛나다온

저 자랑하러 왔습니다.^^

https://brunch.co.kr/@kimgeon/388


브런치에 글을 쓰며 언젠가는 제 글도 '누군가 읽어주고 글로 기억해주는 순간'이 오기를 꿈꾸곤 했는데 그 순간이 드디어 제게도 찾아왔습니다. 짝짝짝! 저의 브런치북 '실바람처럼 스치는 기억들' 09화 《신혼여행 동기들》을 현루 작가님께서 정성스럽게 리뷰해주셨습니다.


놀라운 건 글 속 반전보다 더 큰 반전이 리뷰 속에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날의 공기, 실바람 같은 여운,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 심지어 철학적인 메시지까지... 제가 쓴 글을 '읽어내는 깊이'가 더 반전이었어요.

읽는 내내 '이 리뷰가 내 글의 의미를 더 잘 전달하는 것 같은데?' 라는 기분 좋은 당황함(?)도 느꼈습니다. 덕분에 글 속 장면들이 다시 피어나고, 기억의 흔들림까지 선명해졌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현루 작가님의 리뷰입니다. 들어가셔서 좋아요♡ 부탁해요. ㅎㅎ

현루 작가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ttps://brunch.co.kr/@kimgeon/388

keyword
이전 09화신혼여행 동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