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걸 잃기도 했지만,
지금,
나는 조용히 서 있다.
누구를 부르지 않아도,
무엇을 붙잡지 않아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제
나라는 문장을
내가 끝낼 수 있게 되었다.
“누구의 문장도 아닌
나로 끝나는 한 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