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16
오늘 경복귱 앞에서 브런치 10주년 전시회를 둘러보고는 조촐하게 점심을 먹고 가을의 정취에 깊이 빠졌다.
색이 완전 빠지지 못한 초록빛깔의 은행나무의 이파리 끝은 조금씩 노란빛깔이 물들어 가고 있었고,
오늘의 가을 하늘은 청명하다 못해 바다 같은 푸른색을 보였다..
경복궁 뒤 인왕산은 어찌나 자태가 아름답던지…
일정이 있어 올라가고픈 마음 꾹 잡아 눌렀지만 아무래도 내일 가게되지 않을까 산이 저리 부르는데 어찌 아니갈까.
2시에 마시는 식후 커피한잔의 시간이 즐겁다.
커피빈도 정말 오랫만이네
오늘 행복한걸~
에피소드
3 io’clock
한강작가님 책방이 전시회장 바로 옆이라 잠시 방문했다.
3기 오픈시간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네.
한강작가님의 손길도 느끼고, 블라인드 책도 구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