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시작된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빗물처럼
미소가 겹쳐지는 나날이
자주 거닐던 거리에서
지나치지 못하는 카페
건배 나누던 커피 잔 보며
흐릿한 눈으로
흩어진 생각으로
짧고 긴 시 읽으며
가슴으로 웃음 보이는
내 사랑 이름은
아직도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