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풍요로운 인생을 위한 "일상의 발견"! - '첫 번째 아이'
"응애~~ 응애~~"
아이가 처음으로 세상을 맞이한다.
"2012년 3월의 어느 날...
우리는 드디어 부모가 되었다!
앞으로 나는 '아빠'로 불리게 될 것이다^^!
2012년 임진년(壑辰年),
흑룡의 기운을 안고 첫째 아이가 태어난다.
이 해는 전 세계적으로,
'런던 올림픽'과 '여수 엑스포'가 개최되었던 해였다.
그렇게 우리는 출생신고라는 것도 처음 해보고,
아이의 이름을 짓기 위해,
용하다는 곳을 애써서 찾아본다.
아이는 부모와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란다.
100일을 즈음하여 아이는...
어느새 옹알이를 하고,
배를 뒤집어 기기 시작한다.
'정말 너무나 감격스럽다!
우리에게 이런 보물이 찾아와 주다니!!'
시간이 흘러 태어난 지 1년이 되고,
아이는 첫 번째 생일을 맞는다.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멀리 대구와 광주에서 가족들이 모였다.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이모에 오빠들까지^^
돌잔치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 주자,
멋모르는 아이는 참 기분이 좋다.
'아이가 이렇게나 좋아하니,
가족들도 그만큼 행복하다!'
하루가 다르게 아이가 성장한다.
두 살이 되고, 세 살이 된다.
네 살을 지나...
다섯 살이 되었다.
아이가 건강하고,
해맑게 자라주어 정말 다행이다.
아이는 천천히 세상을 배우며,
어린이집을 졸업한다.
꼬맹이가 개구쟁이가 되고,
이제 학사모까지 쓰니 꽤나 의젓해 보인다.
여섯 살이 되고,
첫 번째 해외여행을 앞둔 시기...
동생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이 들린다.
하지만 우리 아이는 엄마 없이...
해외로 떠나게 생겼다^^;
역시나 엄마가 갑자기 못 가게 되자,
아이의 표정이 자뭇 심각하다TT
그렇게 여섯 살~ 우리 아이는,
엄마 없이 아빠랑만 단 둘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행 비행기에 오르고,
3박5일의 '첫 해외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된다.
"엄마 없어도 울지 않고,
씩씩하게 아빠를 잘 따라와 줘서 정말 고마워^^!"
"가끔씩 아빠가 조금 지쳤보일 때는...
센스있게~ 손하트도 '빵빵' 한 번씩 날려주고,
밝게 웃는 모습에~
아빠가 힘이 많이 났단다^^!"
2016년,
아이는 이제 유치원에 다닌다.
'아... 유치원 입학승낙서라는 건,
이렇게 생겼구나.'
부모도 아이로 인해, 많은 것을 배운다.
마냥 귀여운 모습에서,
가끔은 새침한 표정을 지을 때도 있다.
아빠의 눈에는~ 그마저도 예쁘게 보이니,
아주 콩깍지가 단단히 씐 게 틀림없다.
한층 의젓해진 아이는,
어느새 유치원을 졸업한다.
멋진 졸업복에 학사모를 쓴 아이의 모습에,
괜스레 마음이 살짝 울컥해진다.
해맑게 웃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그런데 앞니 2개는...
과연 어디에 두고 왔을까?^^;'
2019년,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고학년이 되면서~
각종 수학경시대회에서 입상을 하며,
피아노 대회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홍홍홍... 우리 아이는 누구를 닮아~
이리도 재주가 많을꼬...^^'
뭐든지 '뚝딱뚝딱'해내는 아이가 자랑스럽다.
시간은 정말 빠르다.
그렇게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쯤엔,
어느새 엄마와 키가 같아졌다.
'자그마한 우리 아이는,
언제 이렇게나 크게 자랐을까...'
2025년,
아이는 이제 어였한 중학생이 되었다!
질풍노도(疾風怒濤)의 시기!
여느 아이들처럼...
우리 아이도 '마음이 단단'해지는 시기가 찾아왔지만,
지금 나는 믿고 기다리는 중이다.
후에 우리 아이가...
마음이 좀 더 크고, 단단해졌을 때~
지금 하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는,
'그 빛나는 시기'를!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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