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심한 듯 뻗은 연한 미색의 꽃잎은 짓이겨지면 그 뿐인 가냘픈 존재건만.
주체하지 못하고 꽃이 떨어지면 쿵 소리와 함께 바닥에 닿을 것 같은 박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 장소 : 경북 청도군 운문사* 사진, 글 : 나빌레라(navillera)
시詩가 되지 못한 낱말들을 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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