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언젠가의 산山사람들이 자꾸만 생각나는,
높은 만큼 골이 깊은
그 지리산.
눈만 껌벅이며
한참을 서 있었네.
너무 붉다,
매우 붉다,
이토록 붉다,
이렇게만 되뇌이면서.
* 장소 : 전남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 사진, 글 : 나빌레라(navill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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