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의 기준에서 이것이야 말로 결정적 순간.
문득 하늘을 바라 보았다.
'대단한 실력을 가진 화가가 큰 고뇌 속에서 그린 수묵화' 같은 구도였다.
먹을 머금은 붓이 한 번에 힘 있게 뻗어나가고 그 위에 붉은색 안료로 잎을 찍은 듯 보이는.
* 장소 : 경남 남해군 물건항.* 사진, 글 : 나빌레라(navillera)
시詩가 되지 못한 낱말들을 줍고 있습니다.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