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소리 없이 울었다

혼자 울던 밤, 내 안의 진실

by 그리니 의 창가


얼굴은

태연한 척했지만

이미 나의 눈은

울고 있었다


곁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 안의 나는

혼자였다


말하고 싶지만

할 수 없고

내뱉고 싶지만

뱉을 수 없는

쓰디쓴 마음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았지만

그 안에

외로이 서 있는

내 모습을 숨기고 싶어

애써 웃었다


하지만

내 안의 나는

마음으로

울고 있었다






(겉으론 괜찮은 척, 아무 일 없는 척 웃고 있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아프고 외로웠던 날이 있었다.

이 시는 그날의 고요한 울음을 고백하듯 써 내려간 글이다.

조용히 흐르던 눈물처럼,

누군가의 마음에도 조용히 스며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