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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배가 고프다.
아침에 깨워대는 남편 때문에 일어나서 동네 커피 하나 사서 헬스장에 갔다. 아침운동하고 짐챙겨서 나오자마자 미용실에 갔다.
10:00 예약시간에 딱 맞춰 시작했는데 아직도 하는 중이라 너무 지친다. 무엇보다도 배가 고프다.
아까부터 배고파서 배에서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게 벌써 두시간 째다.
빨리 끝나서 라멘 먹고싶다.
예술(그림, 문학)을 사랑하는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