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9. 나의 하루에 꿈꾸는 미래가 담겨 있는가?

by 빈의자포유

다 시간이, 다짐보다 행동이 나를 말해준다.

내가 사랑하는 것에,

오늘 나는 얼마나 머물렀는가?




내가 쓰는 시간이 내가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더 건강해지고, 더 많이 배우고, 더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 한다. 하지만 마음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변화를 만드는 것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기 때문이다.


솔로몬 왕 앞에 두 여인이 찾아왔다.

“이 아이는 제 아이입니다.” 한 여인이 울먹이며 말했다.

“아닙니다. 이 아이는 제 것입니다.” 다른 여인이 침착하게 말했다.


말과 말이 공중에서 부딪혔다. 솔로몬 왕은 그들의 얼굴을 찬찬히 바라보았다. 그의 시선이 깊어졌다.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마침내 공기의 떨림이 멎었다.


“아이를 반으로 나누어라.” 솔로몬 왕이 말했다. 순간 공기가 날카로워졌다. 말로는 닿을 수 없는 곳에서 무언가가 움직였다.


한 여인이 앞으로 나섰다.

“그럴 수 없습니다. 차라리 저 여자에게 주세요.”

목소리는 무너졌고 손은 비어 있었지만, 이미 그녀는 자신의 마음에 아이를 품고 있었다.


솔로몬 왕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 여인이 진짜 어머니다.”


진짜 어머니는 말로 설득하지 않았다. ‘행동’으로 말했고, ‘포기’로 증명했다.


‘운동을 해야지.’

‘책을 읽어야지.’

‘가족과 시간을 보내야겠어.’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생각만으로 삶이 바뀌지 않는다.


운동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하루 종일 누워 스마트폰을 보고 있지는 않은가?

책을 읽어야겠다고 하면서도 유튜브를 먼저 켜지는 않는가?

가족이 소중하다고 하면서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미루고 있지는 않는가?


나의 일정을 기록하고 관찰해 보자. 말보다 시간이, 다짐보다 행동이 진짜 나를 말해준다. 내가 시간을 쓰는 곳이 나의 진짜 우선순위다.


벤저민 하디는 말한다.

‘당신의 시간은 당신이 무엇에 전념하는지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지표다.’


내게 묻는다.

‘나의 하루에 내가 꿈꾸는 미래가 담겨 있는가?’




당신의 시간


말은 흩어지고

다짐은 사라지지만

행동은 남는다


사랑은 화려한 말 대신

조용히 한 걸음 다가가는 것

진심은 손에 담을 때

비로소 피어난다


꿈은

당신이 머문 자리에서 흐른다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행동만이 그것을 증명한다.

무엇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대신,

시간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 적어보자.

말이 아닌 하루의 기록이 나의 우선순위를 말해준다.

오늘, 내가 머문 자리가 내가 사랑한 것이다.

내가 쓴 시간이 곧,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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