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전시회를 다녀와서
Historical and geographical context the ETRURIA
기원전 900년부터 기원전 100년경까지 로마제국이 생겨나기 이전
이탈리아 반도에 있던 에트루리아라는 신비로운 고대국가
지중해의 보물이라고 하는 에트루리아의 유물은 흙이나 나무로 된 게
많다 보니 대부분 소실되어, 지금은 돌로 만든 유골함이나 벽화 위주로
당시의 삶을 짐작해볼 수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대륙에 둘러싸인 바다, 지중해는 서구 문명의 요람이었다.
이 바닷길을 이용해서 여러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상품이 오고 갔으며
문명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에트루리아는 올리브, 포도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치품을 만들어 교역했는데
특히 엘바 섬의 풍부한 철 자원은 에트루리아 번영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로마에 흡수되기까지 약 천년 간 지중해를 중심으로 번영했던
에트루리아 문명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저승의 문지기이자, 사후 세계로 향하는 여정에서
죽은 이들을 호위하던 반트의 여신상이 인상 깊어 그려 보았다.
유피테르(Iuppiter 또는 Iupiter), 주피터 또는 요베(Jove)는
하늘과 천둥의 신이었다.
이 마스크는 건축 장식물의 일부로서, 고대 도시 루니의 대신 전
페디먼트를 장식했던 테라코 테였다.
에트루리아 묘표석은 주로 무덤 위나 무덤 방 입구에 설치되었으며
묘표석의 형태는 매우 다양했는데,
망자의 성별, 연령, 사회적 지위에 따라 달랐다고 한다.
이런 묘표석 만으로 역사를 읽어 내다니 참 대단한 것 같다.
가야의 고대 군인 갑옷 모습
중세 느낌도 나고 독특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상성 전시가 되어 있어 다시 시간을 내어
우리나라 유물들도 꼼꼼히 다시 살펴보고 싶어 졌다.
경남 창원 다호리 고분군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있는
철기 시대의 고분이다.
삼국 시대 가야의 집 모양 토기가 앙증맞다.
5~6세기의 유물인데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다.
당시 고대국가의 발전된 모습을 이해하게 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것 같다.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번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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