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대한 생각
강현구 피디님은 다큐멘터리를 '브랜딩을 위한 좋은 도구'라고 하셨어요. 과거를 정리하고 현재를 정의하고 미래를 정함에 있어 그보다 훌륭한 도구는 없다고요.
제 지난 10년 간의 이야기의 과거, 그리고 현재, 앞으로의 삶에 대해 짧게는 1분 30초, 길게는 10분이라는 시간 동안 풀어내는 일을 위해 제 집, 집 앞 버스 정류장, 제가 다니는 미용실, 그리고 경북 문경 출장까지 동행하셨어요.
그리고 ‘글자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문구로 그동안 제가 해왔던 과거를 정리했고, 현재를 정의하고, 미래를 정하게 도와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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