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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마을

20250320/목/맑음

by 정썰 Mar 20. 2025
#막걸리#막걸리

평소보다 일찍 퇴근한 아내와 외식 대신 배달음식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한 시간(5Km) 정도 동네 앞 개울을 따라 걸었다.

돌아오는 길에 집 앞 편의점에서 벼르고 벼르던 막걸리 한 병을 사 왔다.

오만과의 축구를 보며 전용 나무잔에 한 잔. 황희찬은 꼴 맛, 막걸리는 꿀맛.


뚜껑을 단단히 돌려 잠가서 냉장고에 넣어 둔다. 앞으로 한 주 정도 우리 집엔 느린마을이 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5(재동 83)에도 느린 마을이 있다.

헌재.

…이런 계엄 이런 내란 쉽다 했었죠. 이런 탄핵 이런 인용 내게 쉽게 올리 없죠... (성시경 ‘희재’중 일부 개사)


아쉽게도 축구는 1:1, 부디 선고는 8:0. 지금 축구가 대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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