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핀란드 헬싱키에서 우
리는 출국전 마지막 밤을 보냈다.
피터는 자고 나머지는 둘러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즐거운거다.
(피터도 있었으면 더 즐거웠을 것이다 하하!)
곧 한국에 도착.
곧 현실로 돌아간다는 뜻인데도
우리는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그때 문득 내 인생 참 찬란하구나! 느꼈다.
어떻게 이렇게 즐겁고 특별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이런 시간을 보낼 거라고 나는 상상이나 했을까?
말한대로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교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