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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담화 Jul 19. 2024

공간을 장악해야...

그런 말씀을 하신 분이 누구시냐면

정유정 작가님이시죠. 이야기를 쓰기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이랄까, 뭐 그런 말씀인 걸로 기억합니다.


안녕하세요, 연재하다 말고 갑자기 튀어나온 담화입니다.


갑작스러운 휴재에 양해를 구합니다.


3년간 쉼 없이 혹사했던지라 슬슬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던 오른팔이 드디어 파업을 선언해서, 며칠간은 키보드에 손 올릴 생각도 말고 쉬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낌새가 안 좋긴 했는데 정말로 이렇게 제대로 터져버렸네요. ㅠ.ㅜ 그렇다고 업데이트 날인데 모른 척 펑크를 낼 수도 없어서 고민하다가, 공동 작업하는 필화 님이  작품 기획 초반에 그리신 도면을 조금 공개해 볼까 합니다. 카페 Espressive-C의  도면이구요. 1층, 2층이 이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른 공간 도면도 공개해 보도록 할게요.


몇 줄 안 되는 이 본문조차 음성 녹음으로 옮기고 있는데 조금 벅차서 인사는 이 정도로 줄일게요. 찾아와 주시는 분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나긴 장마에 부디 비 피해 없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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