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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림이면의 이야기
2014년 1년이 10년 같이 지났다. 5월 그림을 화실에서 시작했고 2년 간 투병하신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리고 지겹게 나를 무너뜨리던 상사의 고함소리에서 자발적 탈출을 했고 대학원에 진학하기도 했다.
롤러코스터 같던 2014년 화실에서 처음 완성한 그림이 바로 이 그림이다.
나의 청춘은 이미 지났지만 또 다른 영역에서 나의 청춘이 시작되고 있다.
임동현의 브런치입니다. 모두가 존중받는 밥에 대해 생각하고 삶을 형상화한 작품활동을 합니다. 나에게 음식이란 사회적 관계가 반영된 소재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