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버려진 것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버려진 장갑은 죽음을 맞는다. 아스팔트에서 건조하게 화석처럼 굳어간다.
버려진 사람은 아프고 뜨겁다.
나는 아닌, 누구일 것이란 생각에
사람들은 건조하게 버려진 것을 바라본다.
임동현의 브런치입니다. 모두가 존중받는 밥에 대해 생각하고 삶을 형상화한 작품활동을 합니다. 나에게 음식이란 사회적 관계가 반영된 소재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