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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이로운 Jul 01. 2020

에너지 장과 영혼 그리고 참나


우리 개개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 모양의 에너지 필드 안에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에너지 장’, ‘아우라aura’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수련을 많이 한 도인들은 제 3의 눈이 열려 있어서, 사람들의 에너지 장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다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 장 안에는 여러 가지 형태의 몸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감각으로 느끼고 있는 것은 물리적인 몸인데요. 이것은 육체입니다.


혹시 ‘아스트랄체’ 또는 ‘아스트랄 여행’, ‘아스트랄 프로젝션(유체이탈)’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나요. 우리에게는 물리적인 몸뿐만 아니라 아스트랄astral 바디body라는 유체도 있습니다. 우리가 꿈을 꿀 때 무의식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이 바로 유체입니다. 흔히 우리가 영혼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스트랄 바디입니다.


아스트랄체보다 우리 육체에 더 가까이 있는 몸이 있습니다. 이것은 에테르체ethereal body입니다. 이것을 한자로는 기막(氣膜)이라고도 합니다. 에테르체는 우리 몸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에테르체에 이상이 생기면 곧장 몸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에테르체는 우리 몸을 주관하는 기운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스트랄체는 육체가 죽어도 죽지 않는 몸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불교에서 말하는 참나는 아닙니다. 영혼은 영혼이고, 참나는 참나입니다.


-인간의 에너지 장을 이루는 것들(육체와 가까운 순으로) : 육체, 에테르체, 아스트랄체(감정체), 멘탈체(정신체), 코잘체(원인체, 참나가 있는 곳)




· 「의식 확장하기」 전문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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