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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둘로 나뉜다. 독서하는 자, 독서하지 않는 자.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by 포트너스

온 세계 사람을 둘로 나누면, 독서하는 사람과 독서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독서하는 사람은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지지만,

독서하지 않는 사람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항상 똑같다.

독서하는 사람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계속해서 달라지기 때문에 항상 새롭고 교류할수록 신선하다. 독서하지 않는 사람은 항상 똑같기 때문에, 한 번 두 번 보면 다 알 수 있다. 자주 보거나, 오랜만에 만나도 항상 똑같다. 새로울 것도 없고, 오히려 퇴보한다.


현대사회에서 독서를 하지 않는 건 굉장히 리스크가 크다. 독서를 하는 행위는 두뇌를 향상하는 일인데, 세상의 발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같은 두뇌로 이 세상에서 생존하기 어렵다. 현대사회에서 행복하게 만족하며 삶을 살아가는 사람 중에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없다. 자신의 욕망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 이상 말이다. 내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보자.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독서하는 그룹과 독서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눠 보자. 공통점이 발견되지 않는가?


독서하는 그룹의 사람들의 3년 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보고, 독서하지 않는 그룹의 사람들의 3년 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보자. 독서하는 그룹은 변화가 있지만, 독서하지 않는 그룹은 변화가 전혀 없을 것이다. 5년, 10년이 지나면 격차는 더욱 커진다.


독서하면서 하루하루 큰 변화를 느끼긴 힘들지만, 몇 달만 지나도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면 다른 사람이 된다. 독서하는 사람들은 점점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는다. 독서하지 않는 사람들은 결국 독서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기만 하는 들러리로 남게 된다. 문명사회의 주인공은 독서하는 사람들만의 것이다. 어떠한 직종이나 계통에 종사하든 간에 마찬가지다. 심지어 종교인들도 독서하는 사람들이 종교 지도자가 된다. 독서를 하면서 성공을 이룬 사람도 독서를 멈추는 순간 정체되거나 몰락한다.


이 글을 읽으면서도 '에이 설마 그렇게까지 되겠어?'라고 의구심을 품거나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에 그렇다면, 안타깝지만 당신은 영원히 정체되거나 퇴화되어갈 사람이다.

그렇게 되고 싶지 않다면,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책을 사서 읽어라. 당신이 현재 고민하고 있는 걱정, 문제들을 해결할 책을 찾아 읽어라. 그리고 그 문제를 행동으로 해결해라. 그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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