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0대, 내 인생의 전환점_나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To.
혼자라는 이름으로도 흔들리는 마음속 ‘기준’을 함께 세우며 서로의 빛이 되어 걸어가고 싶은 당신에게
이 글은 흔들림 속에서도 단단하게 나로 설 수 있는 힘을 전합니다
Q.
“지금, 당신이 하루를 지키기 위해 붙잡고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떠오르는
내 마음의 단단한 중심은 무엇인가요?
누군가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 삶의 방향을 흔들림 없이 잡아주는 기준
그 기준이 없으면 마음은
바람에 떠밀리는 나뭇잎처럼 불안할 거예요
The body.
30대는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순간들로 가득한 시간이에요
꿈과 현실 사이
자유와 책임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매일을 살아가죠
‘혼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가끔은 외롭고, 가끔은 설레면서도
여전히 나만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이 길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나를 지키는 기준’을 만드는 일이었어요
기준은 딱딱한 규칙이 아니라
내 마음과 몸의 리듬을 조율하는 잔잔한 파도 같아요
누군가의 말에 흔들릴 때마다
“내 리듬은 이걸 허락하지 않아.”
하고 내 안에서 조용히 말하죠
그 순간 바람은 불어도
내 바다는 고요해집니다
이 기준을 세우고 지키는 힘이야말로
30대 싱글 여성으로서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무기입니다
EP.
얼마 전 소개팅을 했어요.
어울리는 옷을 입고 나갔지만
정작 마음은 맞지 않았어요
그 사람과의 간격보단
내 삶과의 간격을 더 크게 느꼈죠
그래서 다시 나를 다듬는 루틴으로 돌아왔습니다
소개팅이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삶의 방향이 같아
감정보다 ‘선택’을 할 줄 아는 사람
말보다 ‘행동’을 할 줄 아는 사람
그래서 ‘삶’이 먼저 그려지는 사람
‘함께 가야 할 사람’으로 보는 사람
서로의 세계를 ‘함께’ 그려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그리고... 내가 더 괜찮은 사람이 되는 기분을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을 찾고 싶은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라는 건 여전히 쉽지 않은 여정이에요
그래도 괜찮아요
혼자가 아닌, 함께 걷는 삶을,
함께 그려가는 실천을 원하며
성장과 연결의 관점으로 보고 싶은 나니까요
사랑도 결국
함께 살아내는 일
여전히 사랑을 꿈꾸며
오늘도 그 가능성을 위해
나를 다듬고 나를 돌보는 중이에요
Music and Yoga Routine
아이유의 에잇
잔잔하면서도 깊은 위로를 전하는 노래
내 마음의 기준을 지키는 여정에 따뜻함을 더해줘요
산자세(Tadasana)를 해보세요
발끝부터 정수리까지 곧게 서서
내 몸의 중심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그 자리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내 안의 리듬과 기준이 단단해집니다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쉬며,
“나는 지금, 나의 리듬에 머문다”라고 속삭여보세요
P.S 윤슬과 함께 걸어가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8시
서툴지만 반짝이는 윤슬의 글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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