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프롤로그 | 진부한 조언 뒤에 숨은 구조를 보다
우리는 늘
누군가의 기준을 따라 살아왔다.
“3년은 다녀야 한다”
“임원이 되어야 한다”
“핵심인재가 되어야 한다”
그 말들은 언제나 당연한 것처럼 들렸다.
그러나,
그 기준은 처음부터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번 2부에서는
지금껏 너무 쉽게 믿어온 ‘커리어의 공식들’을 낱낱이 들여다본다.
그들이 만든 정답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자주 내 뜻을 포기해왔는가.
이직과 퇴사, 그 다음 이야기는 결국
‘어디로 가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의 설계’를 따르느냐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2부는 ’커리어 담론을 의심하기 시작한 시점’의 기록이다.
사회가 정한 기준을 해체하고, 나만의 사고 프레임을 세우는 여정이다.
이직·퇴직담론, 왜 그들만의 자서전인가
커리어 컨설팅의 함정, 3년은 다녀야 한다?
커리어 불안과 변화, 누구의 설계를 따를까
직장생활 잘하는 법? 도데체 잘한다는 건 뭘까
퇴사하지 않고도 커리어 방향은 바꿀 수 있다
중간관리자의 딜레마, 중간레벨의 함정
번아웃 원인과 직장 내 관계의 역설
커리어 전환의 신호, 당신에게도 온 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