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밤 함께 읽기 중
"네가 기억하는 가장 어렸을 적의 경험을 떠올려 보자. 그 기억은 어떠했니?"
"노든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왕의 대우였지만 하나도 행복하지 않은 마지막을 보냈어. 너희는 어떻니?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제 곧 세상과 안녕을 고할 시간이 되었어. 어떠한 모습으로 어디에서 누구와 무엇을 하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니? "
잘 살아간다는 것은 잘 죽는 일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괜찮은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보려 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유산으로 남겨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