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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소식러 주당 부부는 왜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는가

내부 요인 분석 및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

2023.5.11. ‘코로나19 펜데믹’ 종식을 선언했다. 2020년 1월 코로나19 국내 발생 3년 4개월 만에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돌아섰다.

*출처 : 전자신문(etnews.com)


*코로나와 백신으로 사망에 이른 전세계인들을 애도하며 살아남은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하신 의사, 간호사 및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주의 : 웃자고 쓴 글이지만 아무래도 코로나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었거나 큰 아픔 겪으신 분들껜 추천드리지 않으며 그 아픔을 위로합니다. ㅠㅠ




91화, 자식 식러 부는 어째서 코로나에 단 한번도 걸리지 않았는가?

내부 요인 분석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



1. 무자식 : 주위에서 자식들을 통해 부모까지 코로나에 확진되는 가정이 참 많았는데 애 낳길 바랬었던 우리 부부는 안타깝게도 '무자식'이 되었기 때문에 자식을 통해 감염될 수가 없었다. 


*무자식 = NO코로나!? 자식이 없어도 외부에서 감염될 수 있으니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숨겨 놓은 자식이 있긴 하지만.. 커밍아웃!?

https://brunch.co.kr/@af414d9aef7b470/312



2. 소식러&부부 : 외부접촉 없이 거의 집에만 있는 마누라가 코로나에 걸려 내게 전파할 일은 1%.. 외부접촉이 많았던 내가 코로나에 걸린 적이 없으니 마누라에게 전파할 일은 1% 이내였다.


*'소식러'라서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는 근거는 어디에서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3. 주당 : 매일 많은 양의 소주를 마심으로써 코로나 감염막을 수 있다는 근거 역시 없지만 세균의 침투로부터 세포를 어느정도 알콜로 소독시켜 주지 않았나.. 이건 좀 신빙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

그렇찮곤 내가 '무감염자인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주워들은 이야기로 '술&담배하는 O형 남자가  적게 걸린다~' 하던데 그게 '나'이긴 했어요~^^;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



가. 확진자 접촉 = 감염? : 나를 제외한 우리 회사 임직원 모두 1~2회 확진 되었으나! 나는 그들과 확진 전날 마스크를 벗은 채 식사도 하고~ 회의도 하고~ 그 때 자리를 같이 했던 다른 직원들은 확진.. 나는 NO확진..


일주일에 최소 1~2번 이상 출장을 돌아다니며 전날 마스크를 벗은 채 미팅했던 사람들이 다음날 코로나 확진.. 나는 NO확진..


주말에 확진자들과 마스크를 벗은 채 당구를 쳤어도 병원&보건소 'PCR검사' '자가진단키트'에서 단 한번도 '양성'을 받은 적이 없었다.


*나, 사람은 맞는 걸까요? ! 맞다! , 주당이지~



나. 검사결과 대기중 격리? : 혹시 몰라 마누라에게 나와 떨어져 있으라 명하였으나 싫다며 말을 안듣고 뽀뽀도 하고 찰떡같이 달라붙어 있었지만 다행히 마누라도 무사했다. 마눌! 쫌!!!


그래, 내가 졌다.. 차라리 걸릴 때 '일타쌍피'로 한방에 같이 걸리자! 다른 집들은 4인 가족들이 일주일 간격으로 차례차례 확진되어 한달 동안 고생하며 지긋지긋한 격리 생활을 했었다고 한다.

우리가 일주일 간격으로 확진되어 2주간 격리를 했더라마누라가 많이 좋아했을텐데~ 아쉽~♡


*마누라는 왜 이리 말을 안듣는 걸까요?



. 재택 근무? : '재택근무'를 해본 적이 없다. 마누라가 나와 집에서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한참 재택근무외쳐댔지만 "미안하닭! 안걸렸닭!"

재택근무자들 뒷처린 온전히 나의 몫! 자려니..


*재택근무, 뭘까요?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걸까요?



라. 왓! 더 백신 패스?: 미접종자라 '백신 패스' 시절 음식점, 병원 출입이 불가하여 집에있었기에 확진자와의 접촉을 줄일 수 있었 회사 회식은 다행히 사내에서했었기에 크게 불편함은 없었다. 

하마터면 회식날 술도 못 얻어 먹을 뻔! 점심엔 사무실에서 도시락만 먹었다!


미접종자지만 한번도 코로나에 걸리지 을 만큼 건강했던 우리 부부 왜! 사회에서 마치 '왕따' 당하 외부 출입을 거절 당해야 했었을까?

병원 등 시설 출입도 어려워 함부로 아플 수도 없었지만 이건 대를 위해 소가 희생했 치자!


*노바백스 1차 접종일 : 2022년 2월 26일

*노바백스 2차 접종일 : 2022년 3월 23일

*노바백스 3차 접종일 : 2022년 11월 9일


*우리이제 백신 패스~ㅠㅠ 기념, 집에서 거하게 술한잔 했다. 우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집에서 술을..

https://brunch.co.kr/@af414d9aef7b470/393



마. 백신 꼭 맞아야했나? : 사실 난 끝까지 백신을 맞지 않으려 했으나 '백신 패스' 등 사회적 이슈로 어쩔 수 없이 '강제 접종'당해야만 ! 젠X..


몸에다가 병원균 등 이상한 걸 넣는 것도 싫었고.. 어차피 백신을 맞아봤자 코로나는 변이에, 진화를 거듭하며 지난 백신을 무효하게 만들 뿐이라고 생각한.


우린 '노바백스' 외 다른 백신들을 불신했기에 1년반 동안이나 백신을 맞지 않았고 뒤늦게 나온 노바백스로 2022년 11월에 3차를 맞은 후 추가 접종을 하지 않았음에도 단 한번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


*과연 우리 부부가 노바백스 접종을 하지 않았더라면 코로나에 걸렸을까요?

'안 걸렸다!'에 오백원~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54681?sid=105


둘다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던 그때 만약 다른 백신을 맞았더라면 지금쯤 우리 부부는 천국에서 술한잔 하고 있었을런지도.. 짜안~^-^♧


노바백스는 예상대로 전혀 부작용이 없었지만 다른 백신들은 왜 그렇게 부작용이 많은건지? 그리고 백신을 맞음으로 인해 앞으로 인류에 끼치게 될 영향은? 맞은 백신도 다시 보자!



바. 무증상 감염? : 혹시 우리도 무증상 감염자는 아니었을까 싶기도 한데 그럼 좀 억울할 것도 같다. 재택 근무도 못 해봤으니.. 웃자고 하는 이야기다..


*웃고 있는데 왜 눈물이!?!?...... (;´༎ຶٹ༎ຶ`)



코로나로 인해 그 전과 많은게 달라진 요즘이지만 우리 부부에게 지금까지 달라지지 않는 것은..


*우리가 아직 코로나 '비확진자'란 사실

*꾸준히 소량의 안주와 대량의 소주를 마시는 것과

*서로 사랑하며 잘 살고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아직 코로나가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두번 다시 이런 참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긴 글을 마친다..


"코로나 시절 동안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하시길~ ㅡmㅡ




■뽀나스 트랙#1

'새우탕()'에 술먹방 이야기~

이번 영상도 하루만에 벌써 6,000뷰~ 지난 번 영상도 4,000뷰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이들 봐주시는 걸까요!? @_@!?

https://youtu.be/hFd1iwldxMc?si=qMRS1PDBd4fOw3v_


■뽀나스 트랙#2

 '떡볶이&순대'에 술먹방 이야기~

https://youtu.be/FYBd7x_6zbA?si=7rkLnXVfK39XoHVe


■뽀나스 트랙#3

[내 마음을 뺏어 봐 OST] 여명 - '사랑한 후에' / 여러 번 널 단념하려 했어~ 먹고 싶어~ 너와~ 새우깡에~ 소주~

https://youtu.be/O8dNjzGhSQk?si=8FExBgTB_IpQi5xf


■뽀나스 트랙#4

떡볶이&순대 먹방  나홀로 노래방~ 최백호 '찰나'

https://youtu.be/9-SlkeW1oOo?si=W_ocQKR90s6r8B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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