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by 보리차
제이에스티나 공식홈페이지



매일 지니고 다니는 물건을

선물하는 건 의미가 깊다

특히 그것이 반지라면 더욱더.


특별한 약속이나 의미를 담아서 준 건 아니었다


근데도

자꾸 손을 들여다보게 되고

매일 너를 기억하게 한다

영원하자는 말도

잊지 말란 말조차

하지 않아도 담겨 있는,


굳이 대답하지 않아도

되뇌게 되는

마법의 주문 같은 선물


keyword
작가의 이전글김포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