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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KTUS Dec 09. 2019

이토록 간결한 슬픔

눈발이 퍼붓는 날에

이토록 간결한 슬픔


아직 아무도 걷지 않은 눈길을 밟으며

나는 언제 이렇게, 경계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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