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부아c Oct 22. 2024

긍정의 결막을 치는 방법에 대해서

저는 세상이 우리에게 친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삶은 고통입니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불운을 겪습니다. 자연 상태의 인간은 나약하고, 인간 세계의 타인 또한 나에게 고통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의 생각은 부정적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무언가를 경계하고 의심하고 부정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의 부정은 우리를 더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을 부정하고, 내가 하는 일을 부정하고, 내 미래를 부정하고, 타인을 부정할수록 우리는 더 깊은 부정의 세계에 빠집니다. 저는 부정적인 사람에게는 계속 부정적인 일이 생긴다고 믿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의식적으로 긍정을 유지해야 합니다. 저는 긍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제가 긍정의 아우라를 친다는 상상을 합니다. 혹은 긍정의 갑옷을 입는다는 생각을 합니다. 긍정을 에너지로 나에게 결막을 만들어 세상의 부정이 나에게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제가 주로 쓰는 방법은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


1) 미소를 짓는 것


저는 아무 일이 없어도 미소를 지으려고 노력합니다. 미소를 짓는 것은 세상에 긍정의 초대장을 던지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에게 러브레터를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제가 세상에게 친절하면 세상도 저를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또한, 미소를 짓으면 제 마음이 좋아지고, 제가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2)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


저는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부정적인 일이 생겼을 때가 긍정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제가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졌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잘 되었네, 이렇게 뛰면 넘어진다는 것을 알았어.' 혹은 '더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야.'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긍정의 생각을 할 수 있고, 이런 생각을 통해 저는 긍정의 아우라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3) 행동을 하는 것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제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할 때 긍정의 힘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저는 매일 블로그 글을 씁니다. 블로그 글을 쓰고 발행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에게 소중한 것을 오늘도 해냈기 때문입니다. 요즘 저는 유튜브 영상을 매일 하나씩 찍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찍고, 편집할 때 저는 기분이 좋습니다. 저에게 중요한 것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저를 바라볼 때 저는 행복하며, 무한한 긍정을 느낍니다.


제가 언급한 방법 외에도 당신이 긍정을 느끼고 유지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긍정을 유지하게 만드는 당신만의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긍정은 운을 끌어당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긍정을 유지할 수 있다면 매일 행운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전 17화 아주 작은 변화가 기적을 만든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