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의 라이벌(?) 의식의 산물
린아~ 너 가만히 보니 은근히 소질이 있네.^^
나중에 좀 더 커서 엄마 맛있는 밥상 차려 줄
그날을 기다리고 있을게~♥
하늘이 내게 어찌 이런 큰 선물을 주셨는지..
딸아~ 이 엄마는 그저 고맙고 고마울 뿐이다~♥
너는 샛노란 해바라기가 예쁘다고 말했지만,
그 꽃에겐 미안하지만
엄마에게 그 꽃은 아웃 오브 안중이었단다.
네가 그 꽃보다 더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그렇게 사람의 향기로 주변을 물들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내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