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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별처럼 빛나>
어느 날
올려다 본 밤하늘
두 눈 위로 쏟아져 내리는
반짝이는 하얀 별들
주르륵 흐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무엇이 슬퍼서
무엇이 견딜 수 없어서
마음을 건드렸을까
별처럼 빛나는 너는
어디로 간 걸까
너를 잃어버린 날
내 곁에서 너는
별처럼 빛나고 있었음을
언제나 나를 바라보고 있었음을
그제야 알았다
밤하늘을 수놓은
반짝이는 하얀 별들을 보았던 날
글쓰기, 독서 그리고 캘리그라피를 꾸준히 하고 있는 세 남매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