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꾸지람 속에서 문득,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회의 중, 상사가 동료 직원에게 따끔하게 말했다.
"왜 더 큰 그림을 못 보고, 자기 일만 챙기나? 이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었잖아."
그 순간, 문득 고대 철학자 탈레스의 말이 떠올랐다.
“남에게 충고하는 일은 쉬운 일이며,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또 다른 속담도 스쳤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영어로는 "The pot calling the kettle black."
지켜보던 나는 속으로 되물었다. “당신은요?”
그리고 문득, 그렇게 속으로 중얼거리는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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