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문 출판사 ‘프란츠’ 김동연 대표
1)이름 : 김동연
2)프로필 : 건국대 음악교육학과를 졸업.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고등음악원과 베르사이유 예술학교 수학. 현재 음악 전문 출판사 ‘프란츠’와 음악 공간 ‘아파트먼트 프란츠’를 비주기적 오픈/운영 중. <음악 혐오>,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야생 숲의 노트> 등 10여 종이 넘는 서적 출간.
3)직업 : 출판사 ‘프란츠’ 대표, 공간 ‘아파트먼트 프란츠’ 운영자
4)대표 저서 : 한 권으로 끝내는 취미 바이올린 , 바이올린을 위한 밤의 노래 외 다수
5)공식 홈페이지 : http://www.franz.kr/
6)인스타그램
- 프란츠 https://www.instagram.com/franz.kr (7,905명의 팔로워),
- 아파트먼트 프란츠 https://www.instagram.com/apartment.franz/(1,985명의 팔로워)
“Franz를 발음했을 때의 어감도, 글자로 적었을 때의 모습까지도 그의 음악처럼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슈베르트가 아니라 프란츠 리스트,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과 같이 유난히 음악가의 이름 중 프란츠가 눈에 띄게 많다는 것 또한 유쾌한 발견이었습니다. 꼭 슈베르트가 아니더라도 여러분 각자의 프란츠—예를 들어 카프카 같은—로 기억된다면 그것 역시 너무나 멋진 일일 것입니다.”
-프란츠 소개글 일부
“어렸을 때부터 바이올린을 연주했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오랫동안 바이올린을 가르치며 바이올린 교본을 출판하기도 했어요.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악보집을 펴내는 일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동시에 음악의 다양함을 알려주면서 의미 있게 읽을 수 있는 음악 서적을 펴내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죠. 이후 출판 관련 세미나와 강연을 열심히 찾아다니면서 준비했어요. 2015년에 프란츠를 설립하고 2017년 첫 책을 출간했어요.”
-네이버 디자인 <브랜드 스토리> 인터뷰 중에서
“저는 음악을 시각화하는 일에도 관심이 많아요. 지금은 예전에 비해 책을 많이, 깊게 읽는 시대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책보다는 연필이나 테이프처럼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굿즈를 이용해 음악의 느낌을 즐기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했어요. 그러다 책에도 관심을 가져준다면 감사한 일이고요. 실제로 요즘은 책 보다 굿즈로 먼저 프란츠를 접하는 분들이 있어요. 책과 굿즈는 개인적인 시간을 위한 것이라면, 아파트먼트 프란츠는 함께 모여 음악을 더 깊이 있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빌리브 매거진 <PEOPLE> 인터뷰 중에서
류예지 님을 위한 음악으로
* Brahms, Cello Sonata NO. 1 OP. 38을 골라 보았습니다.*
-2022년 7월 16일 프란츠 드림
Cover Image 출처 : 프란츠 공식 홈페이지 http://www.franz.kr/about
원고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