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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개별 Sep 19. 2024

프롤로그


 소설

<슬픔보다 깊은>



He says

─────


살아야 하니까.

이유는 차고 넘치니까.


내가 할게, 아버지를 죽이는 일.



She says

─────


언제나 그랬다.

1등은 나만을 위한 수식어였다.


그런데 이젠 없다.

언제나 날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던

그녀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내일 첫 공개,

매주 금요일 연재합니다.


마음의 눈을 활짝 열고

설렘을 담아 읽어주신다면

크나큰 응원이 될 것 같습니다.




* 사진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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