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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음식을 잘하면 큰일 나는 이유



제 뉴스에도 나온 실화입니다. ㄷㄷ


며느리 음식솜씨가 좋아서 반찬을 해달라는 시댁의 일화입니다.


여기에 대한 반응들은 보통 이렇습니다..







이래서.. 앞선 연재글들을 통해

며느리가 음식을 잘하는 것이 결코 좋은 일만은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음식을 못하면

못한다고 한소리 듣는 건 잠깐이지만,


음식을 잘하면

부엌에 서서 평생을 보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니 말입니다.



물론, 시댁 어른들을 위한 일을 평생 하더라도 그것이 마냥 즐겁고, 보람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얼마든지 반찬을 만들어드리셔도 됩니다.


단, 여러 식구들 중 최소 1분 이상

싱겁니 짜니 이런저런 지적하는 소리에 너무 상처받지는 마세요..






저는 장애인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처음이라 봉사활동 선배님이신 꿈 꾸는 소년 선생님의 글을 보고 배우려고 노력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생각보다 여러 대기업의 후원을 받는 곳이다 보니 시설도 너무 훌륭하고, 제가 예상한 것만큼의 도움을 드리진 못한 거 같아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ㅜㅜ 


이왕이면 정부나 기업후원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곳으로 찾아뵙고 싶은데요..

혹시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곳을 알고 계신 분들은 제 브런치 메일이나 아래 명함 문자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봉사활동 하고픈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여기는 독거노인분들을 위한 무료 공연,
무료 식사 제공하는 곳입니다. 음식이나 그릇, 휴지 등 물품 후원도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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