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며느리가 음식을 잘하면 큰일 나는 이유



제 뉴스에도 나온 실화입니다. ㄷㄷ


며느리 음식솜씨가 좋아서 반찬을 해달라는 시댁의 일화입니다.


여기에 대한 반응들은 보통 이렇습니다..







이래서.. 앞선 연재글들을 통해

며느리가 음식을 잘하는 것이 결코 좋은 일만은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음식을 못하면

못한다고 한소리 듣는 건 잠깐이지만,


음식을 잘하면

부엌에 서서 평생을 보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니 말입니다.



물론, 시댁 어른들을 위한 일을 평생 하더라도 그것이 마냥 즐겁고, 보람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얼마든지 반찬을 만들어드리셔도 됩니다.


단, 여러 식구들 중 최소 1분 이상

싱겁니 짜니 이런저런 지적하는 소리에 너무 상처받지는 마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