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획 사전
본격적인 웹기획 사전을 시작하면서 두 개의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바로 이런 포스팅이었는데요.
https://brunch.co.kr/@applehong/55
https://brunch.co.kr/@applehong/56
어떤 업무를 하든 기획자에게 이 두가지 개념은 매우 중요합니다. 막연히 트랜디한 서비스, 훌륭한 UX를 구성해야지- 하는 로맨틱한 상상만으로 접근한다면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자, 기획자로서 서비스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가 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실무를 시작해봐야겠죠?
앞으로 웹기획 사전은 워터풀 방법론에 따라 실무를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워터풀 방법론이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수처럼 개발을 진행하는 방법론입니다. 실제로 폭포수 방식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기획이 끝나면 디자인, 디자인이 끝나면 개발로 이어지는 방식입니다. 계주에서 러너들이 바통을 주고 받아 이어 달리는 방식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새 대새는 에자일(Agile)이던데 왜 워터풀 방식의 실무로 설명하나요?
워터풀이든 에자일이든 두가지 모두 개발 방법론에 대한 이론입니다. 두가지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요. 두가지 모두의 경험을 가진 제 견해로는 어떤게 좋고 나쁜 것은 없습니다. 프로젝트 성격, 비즈니스 특성에 따라 더 알맞은 방식이 될 뿐입니다.
어떤 방법론을 취하든 기획 업무의 선후가 다르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이뤄지는 기획 실무의 내용도 그렇구요. 다만 기획 실무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단계 구분과 산출물이 명확한 워터풀 방식이 학습을 하는데 있어서 이해를 돕기 쉽기 때문이라도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에자일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아래 책을 추천드립니다 :)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product/J96colDpBY3NbMeWG3bQSxVeEme1JIyJNRfg09gGu6Q%3D
첼라쌤의 웹기획 사전
이렇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워터풀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대부분 아래와 같이 업무 단계를 구분합니다.
착수 - 분석 - 설계 -구현 - 테스트 -오픈
웹기획 사전에서는 각 단계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속하는 실무들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프로젝트의 상황이나 팀원간의 협의를 통해서 더 추가되거나 스킵하는 업무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시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단계의 실무를 다루면서 필요한 용어 설명이라든가 공유할 수 있는 문서 포맷, Figma 파일도 공유해볼 예정입니다.
https://letapefig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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