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적고 싶었다> #75
밝은 모습만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어서
노력했다
괜찮은 척
슬프지 않은 척
깊은 곳에 숨겨진
우울과 피곤을 숨기려
온갖 척 속에 숨은 나를
있는 그대로 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을 때
사랑받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모자라게도 그제서야
사랑을 확인했다
윤목潤木글을 읽는 것도. 쓰는 것도. 모두 즐깁니다. 스스로를 달래기 위한 글쓰기. 담담하고 담백하게 적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