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Coffee break

coffee break...한 주를 여는 가을 사이

; George Winston의 Autumn이 흐르는 가을 새벽

by Architect Y

시간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고 이틀만에 옷깃을 여미게하는 기온으로 돌아왔네요.

차가운 계절을 좋아합니다.

마음도 깊어지며 이러저러한 정리에 차분함은 더욱 도움이되기때문일지 모르겠습니다.

깊어진 생각속에 계속 빠져드는건 살아감속에 순간의 상황을 바라보게되는것입니다.

어쩌면 주말 친구부부와의 이야기가 뒤를 보게하는 시간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The wind is rising! ... We must yet strive to live!
The immense sky opens and closes my book!
Waves surge through shell-shocked rocks, reeking spray!
O, fly, fly away, my sun-bedazzled pages!
Break, breakers! Break joyfully as you threaten to shatter
this tranquil ceiling where white doves are sailing!


바람이 분다...... 살아봐야겠다!
광활한 대기가 내 책을 펼쳤다가 덮고 파도가 바위에서 솟구치며 산산이 부서진다! 날아가라,

나의 현혹된 페이지들이여!

부수어라, 파도여!

흥겨운 물살로 부수어라 돛단배들이 모이를 쪼고 있던 저 평온한 지붕을!

- Ambroise Paul Toussaint Jules Valery 폴 발레리, Le Cimetiere marin 해변의 묘지


삶의 목표가 철저히 무너지고 짓밟힐 때, 절망이 두꺼운 그림자를 드리울 때, 왜 살아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을 때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꾸역꾸역 살아갑니다.

당장 죽을 것 같다가도 한 자락 바람에 문득 정신을 차리고 ‘살아봐야겠다.’고 중얼거리는 것, 인생이란 그런 것.

넘어진 인간을 일으켜 세우는 데 반드시 거대한 힘이나 위대한 기적이 필요한 것은 아닐것입니다.

image---model---website.reserved_field---id---212---field---binary_value.jpeg


You are today where your thoughts have brought you

; you will be tomorrow where your thoughts take you.

-James Allen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곳은 당신의 생각이 이끌어준 곳이다.

내일도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이끄는 곳에 서 있을 것이다.

- 제임스 앨런

지난주 업무로 당일치기 제주출장때 광치기 해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coffee break...常懷千歲憂 상회천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