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UNJIN Apr 27. 2023

사랑이란 말 없이



사랑이라는 말 없이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

이해한다는 말 없이 널 이해하고 싶다.

그리워한다는 말 없이 그리움이 절절하고 싶다.


너 라는 말 없이

온통 너를 그리고 싶다.






< 영화 _ 헤어질 결심 >




你说爱我的瞬间, 你的爱就结束了。
你的爱结束的瞬间, 我的爱就开始了啊。

날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당신의 사랑이 끝났고,
당신의 사랑이 끝나는 순간 내 사랑이 시작됐죠.






"사랑이라는 말 없이도 가장 근원적이고 원초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싶었다."

< 영화 '헤어질 결심' _ 정서경 작가 >


관련 기사 추천 >>> 링크 클릭





매거진의 이전글 불친절에 속지 마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