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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예빈
Jun 11. 2024
별 것 아닌 말에 베인 상처
어느 날에는 스쳐 지나간다
어느 날에는 깊게 닿는다
한 마디가 눈송이가 되고
두 마디가 눈덩이가 되어
풍선처럼 커다랗게 부풀고
빨갛게 피어오르고 떨어진다
바람처럼 귀를 타고 흘러
심장에 스며들고 퍼진다
아프게 방울방울 맺힌다
빨갛게 피어오르고 떨어진다
말에 베이는 상처는 아프
다.
keyword
심장
상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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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인생 30여년.13년차 예술인. 그림을 그리고 가르치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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