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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예빈
Jun 04. 2024
닿을 수 없는 사람
기억의 저편에
문득 떠오르는 잔상
흐릿한 기억 속에
선명한 얼굴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어
마음을 붙잡고 숨기며
말 한마디도 전할 수 없고
아닌 척 모르는 척
닿아선 안 되는 마음
닿지 않을 인연
잊고 또 잊어서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만나선 안 되는 사람을 사랑할 때는
그를 마음에서 놓아야 한다.
어린 날의 기억
을
떠올리며 썼던
어느날의
시.
어릴 적에는 내려놓는 것이 힘들었는데
나이가 들다 보니 놓아지더라.
keyword
기억
사랑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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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고통을 끝내고 하늘의 꽃이 되다
08
선인장 8
09
닿을 수 없는 사람
10
별 것 아닌 말에 베인 상처
11
이상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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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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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인생 30여년.13년차 예술인. 그림을 그리고 가르치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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